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23일까지 SNS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축제·행사 등을 홍보할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7년부터 관광을 활성화 하고 숨은 명소를 찾아내 알리기 위해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올해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주제에 따라 관광지를 방문해 현장을 취재한 후 SNS에 기사나 숏폼 형태의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매월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 관광 홍보와 새로운 관광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이나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용인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SNS 활동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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