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8일 공공시설물 관리 부서 간부 공무원과 시설 위탁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엔 시내 400개소의 중대시민재해 예방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49개 부서장과 팀장 등 간부 공무원과 실무 담당자, 그리고 위탁기관의 관리감독자 및 관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전재열 단국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및 안전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현황분석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방안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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