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라는 게 시 설명이다.
시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각 9명 4개 조로 구성된 '구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적치된 쓰레기와 민원 신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주시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월 26일과 29일, 30일에는 생활폐기물(소각용·음식물·재활용 쓰레기)을 수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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