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1) 김기현 기자 = 16일 새벽 1시 7분 경기 여주시 홍천면 신근리 한 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 전체가 불에 타고, 가재도구와 농자재 등이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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