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오피스텔 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최대호 기자 "남한 생활 힘들어"…버스 훔쳐 통일대교 건너려 한 30대 탈북민경기도 "체육 전문선수 월소득 169만원…기회소득 접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