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전경. 2015.12.1/뉴스1 ⓒ News1김기현 기자 수험생들 "아쉽지만 후련"…"딸 좋아하는 삼겹살 먹어야죠"(종합)"수능 끝, 고생했다 내 새끼"…부모들도 박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