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아이 살해 뒤 매장한 가족…항소심 결과는?

낙태 수술 했으나 아이가 살아서 태어났고 '자연사' 했다는 가족의 주장
항소심서 당시 병원장 증인으로 나와 "낙태 수술 요구했지만 거절하고 제왕절개 수술했다"

경기 용인에서 8년 전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친부와 외조모가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친부와 외조모가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 용인에서 8년 전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친부와 외조모가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친부와 외조모가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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