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멈추고, 대피소 가던 70대 급류에…힌남노 피해 속출(전국종합3보)

포항 1명 사망, 울산 1명 실종…산사태·저수지 붕괴 위험 주민 대피
곳곳 농작물·양식장 피해, 비 소강상태에도 강풍·폭풍해일 위험 여전

울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든 6일 새벽 울주군 언양읍 남천교 아래 하천에서 2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원이 수색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022.9.6/뉴스1
울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든 6일 새벽 울주군 언양읍 남천교 아래 하천에서 2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원이 수색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022.9.6/뉴스1

6일 오전 1시46분쯤 경남 사천시내 쓰러진 전신주를 소방당국이 절단 및 이동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2022.9.6.
6일 오전 1시46분쯤 경남 사천시내 쓰러진 전신주를 소방당국이 절단 및 이동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2022.9.6.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지나간 이후에도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2022.9.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지나간 이후에도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2022.9.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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