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이 계모, 남편과 다툰 뒤 두차례 '락스 학대' 화풀이

1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모 빌라에서 평택 실종아동 신원영군 사건 현장검증을 찾은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신원영군 계모 김모씨는 당시 3개월간 신군에게 하루 한 끼의 밥을 주며 수시로 때리고 신군이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온몸에 락스를 붓기도 했으며, 한 겨울에 찬물을 끼얹은 뒤 20여시간 방치해 신군을 숨지게 했다. 경찰은 이번 현장검증을 통해 계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는지 여부등을 자세히 살핀다고 밝혔다. 2016.3.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모 빌라에서 평택 실종아동 신원영군 사건 현장검증을 찾은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신원영군 계모 김모씨는 당시 3개월간 신군에게 하루 한 끼의 밥을 주며 수시로 때리고 신군이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온몸에 락스를 붓기도 했으며, 한 겨울에 찬물을 끼얹은 뒤 20여시간 방치해 신군을 숨지게 했다. 경찰은 이번 현장검증을 통해 계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는지 여부등을 자세히 살핀다고 밝혔다. 2016.3.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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