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9일까지 6일간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관내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나눔 기업 20% 특별전'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곡성몰은 매월 특별한 주제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쌀, 한우, 한돈, 장어 등 총 41개 업체의 256개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품질이 좋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곡성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곡성몰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이는 지역 입점 업체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또한, 입점 업체들은 자발적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소비자, 판매자, 지역 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곡성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몰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수퍼딜 30% 기획전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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