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4월 18일까지 지역 업체들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구연고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군구연고 육성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곡성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본사, 공장, 연구소 등 1개 이상 소재하면 된다.
곡성군은 △시제품 제작 △브랜드&디자인 개발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외국인 인력채용지원 등 기업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곡성읍 읍내14길 3 나동 1층)에서 사업 소개, 신청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 현장 상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남 테크노파크 또는 전남 바이오진흥원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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