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7일 오후 2시 진흥원 4층 대세미나실에서 ‘공예문화산업육성사업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공예공방과 예비창업자, 디자인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공예 상품개발지원 △개발 공예품 양산화지원 △국제공동관 참가지원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개최 △오핸즈 인증지원 △금남로 지하상가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장 운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하고 소개한다.
이와함께 지역 공예공방과 디자인기업이 교류하는 '미팅데이(Meeting Day)'도 동시에 개최해 상호 소통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용모 원장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 수공예 공방의 수요들을 감안해 마케팅 지원과 판로개척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며 "지역의 우수한 공예인들이 좋은 상품을 개발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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