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는 20일 오후 2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은행 등 7개의 소상공인 관계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의 연계를 도모한다.
소상공인연합회, 골목형상점가 등 46개 소상공인 단체의 애로사항과 기타 의견을 청취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북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지속 가능한 골목형상점가 조성 등 7개 주요 사업 총 22억여 원 규모로 소상공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시책을 발굴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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