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광주시청 게양대에 '폭군의 최후'를 상징하는 미국 버지니아주 주(州) 깃발이 게양돼 있다. 광주시는 전날 미국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보낸 깃발을 전달받아 이날 내걸었다. 깃발에는 '폭군은 언제나 이렇게 되리라'(Sic semper tyrannis, 식 셈페르 튀라니스)라는 라틴어 문구가 새겨져 있다.(광주시 제공)2025.1.3/뉴스1 관련 키워드강기정버지니아주폭군은 언제나 이렇게 되리박준배 기자 광주시 '여객기 참사' 트라우마 극복 심리 지원 총력세계 50여 도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아픔'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