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소년이 온다'로 다시 살아난 오월 열사들

'소년이 온다' 주인공 17살 문재학 열사, 계엄군 맞서다 숨져
계엄 봉쇄 속 '투사화보' 필경…참상 알린 박용준 열사

5·18학생시민군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씨가 문 열사의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0.7.22/뉴스1 ⓒ News1
5·18학생시민군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씨가 문 열사의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0.7.2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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