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1200명 징용 피눈물 '사도광산'…결국 세계유산 등재

日, 1939년부터 강제 동원…"진폐증에 3~5년밖에 못 버텨"
시민단체 "전체 역사 사실대로 반영할지 신뢰하기 어려줘"

일본 사도광산. 2022.05.09. ⓒ AFP=뉴스1 ⓒ News1 박기현 기자
일본 사도광산. 2022.05.09. ⓒ AFP=뉴스1 ⓒ News1 박기현 기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 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이 재석 225인 중 찬성 225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 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이 재석 225인 중 찬성 225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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