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서해랑길을 가다…⑥'쪼깐 쉬어가는' 해안 낙원길(11코스)

"길을 간다는 것은 종점에 닿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 발자국을 쌓는다는 것"

편집자주 ...날이 풀리고 산하엔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있습니다. 길 따라 강 따라 굽이굽이 얽힌 삶과 역사의 흔적을 헤아리며 걷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이 '서해랑길'을 따라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 특구'인 진도구간을 걸으며 길에 새겨진 역사, 문화, 풍광, 음식, 마을의 전통 등을 소개하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신들메를 고쳐 매고 함께 떠나볼까요. [편집자 주]

서해랑길 11코스의 들머리인 가치정류장.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서해랑길 11코스의 들머리인 가치정류장.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진도낙원해안로' 조형물. 조형물 뒤로 검망산이 보인다.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진도낙원해안로' 조형물. 조형물 뒤로 검망산이 보인다.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해안도로에 세워진 세방낙조 파사드.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해안도로에 세워진 세방낙조 파사드.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손가락섬(왼쪽)과 발가락섬.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손가락섬(왼쪽)과 발가락섬.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하보전마을 초입의 돌기둥.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하보전마을 초입의 돌기둥.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풍경을 조망하며 쉬어가길 권하는 해안도로 글자판.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풍경을 조망하며 쉬어가길 권하는 해안도로 글자판.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대홍포방조제 앞 갯벌.  멀리 쉬미항이 보인다.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대홍포방조제 앞 갯벌. 멀리 쉬미항이 보인다.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본 낙조.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본 낙조. 2024.5.31./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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