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이공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의 발자취를 담은 60년사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조선이공대 60년사'는 4편과 1개 부록으로 485페이지로 구성됐다.
1편은 조선이공대의 역사를 초석기·도약기·성장기·발전기·성숙기로 구분해 종합적으로 다뤘다.
2편은 학과 전공 단위 역사를, 3편은 대학 본부와 부속기관·산학협력관 기록을, 4편은 총학생회와 역대 총동창회장의 역사를 담았다.
부록에는 연혁별 조선이공대 역사와 퇴직 교원 명단을 수록했다.
문인섭 기획처장이 위원장을 맡은 60년사 편찬위원회는 편찬위원 4명과 자문위원 3명, 집필위원 5명, 간사 3명 등이 집필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개교 순간부터 60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조선이공대 모든 구성원과 호남 지역민이 일궈낸 열정과 의지가 담긴 지역의 유산이다"며 "미래 100년을 만들어나가는 지침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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