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모자 참변' 추돌사고 낸 80대 관광버스 기사 입건

30대 어머니는 베트남 이주 여성…3명 숨져
운전자 "어두워서 차를 보지 못했다"

17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고속도로 고창방면 40km 지점 1차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30대 후반의 어머니 A씨와 아들 B군이 현장에서 숨지고 A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SUV 운전자 40대 D씨도 현장에서 숨지는 등 3명이 숨졌다. (전남 담양소방 제공) 2024.3.17/뉴스1
17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고속도로 고창방면 40km 지점 1차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30대 후반의 어머니 A씨와 아들 B군이 현장에서 숨지고 A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SUV 운전자 40대 D씨도 현장에서 숨지는 등 3명이 숨졌다. (전남 담양소방 제공) 2024.3.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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