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아온 터전서 내쫓길판…" 여수밤바다에 무슨 일이?
만흥지구 택지개발 수년째 갈등…3천세대 공공주택 계획에 반발
"80% 고령인데 어디가겠나" 하소연…LH "보상협의 절차대로"
전남 여수시 만성리 해수욕장 인근 마을 주민들은 지난 2019년 여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10월7일 해수욕장 인근에 내걸린 사업 반대 현수막.2022.10.10/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