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25일 오후 2시 38분께 충남 당진 순성면 갈산리 일대에서 산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께 장비 117대, 인력 236명을 투입해 주불을 끄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관할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당진시는 오후 3시 40분께 "갈산리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1시간 뒤인 오후 4시 20분께 “산불이 송악읍 가교1리 인근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추가 대피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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