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을 수상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은 지역의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하고 세계유산을 적극적으로 홍보·브랜드화하며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최 및 운영에 대해 지자체장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행사 개최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군을 대표하는 야간형 축제인 국가유산 야행과 미디어아트는 그간 쌓은 성공 비결과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발전시켜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달성했다. 세계유산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을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4월 4~6일 정림사지 일원에서 전국 야행 행사 중 첫 번째로 ‘부여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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