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지역 철도 현장 해빙기 안전 점검

드론·지능형 CCTV 등 활용 낙석 점검

본문 이미지 -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19일 오전 태백선 쌍룡역 인근에서 봄철 해빙기에 대비해 낙석 우려개소를 점검하고 있다.(코레일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19일 오전 태백선 쌍룡역 인근에서 봄철 해빙기에 대비해 낙석 우려개소를 점검하고 있다.(코레일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9일 강원지역의 낙석 우려개소를 점검하고, 해빙기 철도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강원 영월군 태백선 쌍룡역 인근에서 낙석 우려개소를 확인하고, 해빙기 안전을 점검했다.

또, 선로변에 설치된 무선통신 기반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을 둘러보고, 드론이나 지능형(AI) 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코레일은 태백선 34대 등 전국 철도 현장 156곳에 선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하고,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선로에 지장물이 감지되면 근처를 지나는 열차와 인근역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해빙기가 끝나는 5월말까지 태백선 낙석 우려개소에서는 선제적 서행으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 사장은 “드론 등 첨단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빙기에 낙석 등으로 인한 열차 운행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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