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지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발전에는 초등교 117교, 중학교 78교에서 모두 1571명이 출전한다.
선발된 선수들은 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지원과 강화훈련비·전지훈련비·용품비 등을 지급받는다.
시 교육청은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교육청과 체육회 간 협업을 강화해 대회를 공정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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