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25∼30일 36개 반 54명으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군, 축협 등과 상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럼피스킨 등 국가재난 질병의 유입 차단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긴급하게 도축장으로 출하를 앞둔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27일과 30일 양일간 출하 전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를 실시해 양계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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