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15일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김희중 인사팀장을 비롯한 8명의 교직원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감염관리실과 적정진료관리(QI)실이 우수제안상을 수상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각종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병원 발전을 염원하는 대형 현수막 제막식과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는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건양대의료원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 온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이 허물을 벗어 피부를 재생하듯 낡은 것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롭게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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