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을 공식 선포하고 연간 관광객 2000만명 목표로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많은 매력이 있는 태안 관광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해 해수욕장 등 관광자원과 축제, 스포츠 대회를 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사계절 관광 콘텐츠 발굴과 더불어 세대별·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마련해 대한민국의 정원인 태안의 진면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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