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내달 2~3일 ‘테미 별빛산책’ 열려

‘들썩들썩 인 대전’ 공연·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테미 별빛산책 포스터. /뉴스1
테미 별빛산책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테미오래가 오는 8월 2~3일 '2024 테미 별빛산책'을 개최한다.

테미 별빛산책은 테미오래에서 진행하는 ‘대전0시축제’ 프리뷰 행사로 테미오래 야간 개장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준비된 많은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오후 5∼10시 야외 조명 포토존과 각 관사가 연장 운영, 언플러그드 공연과 무료 영화 상영,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지향 축제’로 종이 리플렛 대신 QR 리플렛으로 대체하며 사용한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가져오면 씨앗 연필을 심어갈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 2일 오후 5시에는 대전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들썩들썩 인 대전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3일 오후 7시에는 밴드와 통기타 연주팀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리틀포레스트’와 ‘청년경찰’이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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