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이틀째인 23일 육군 50사단 강철부대 장병들이 진화 작전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오전 7시부터 260명을 투입. 발화지점인 안평면 등에서 잔불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등짐펌프 등으로 무장한 장병들은 진화 헬기와 특수진화대원들이 지나간 자리를 따라 잔불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산불이 완진될 때까지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 작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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