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뱅크는 12일 NFT(대체 불가능 토큰) 지갑 서비스인 '라임월렛(LiMe Wallet)'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라임월렛'은 지난해 4분기 출시된 iM뱅크의 NFT 지갑 서비스로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M뱅크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라임월렛은 단순한 디지털 도구를 넘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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