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지른 불에 전신화상 20대…치료비 모금에 전우들 나섰다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2일 오후 뷸이 난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있는 12층 아파트 4층 세대에서 떨어질 위험성이 있는 구조물을 제거하고 있다. 이 불로 4층에 사는 60대 주민이 숨지고 함께 있던 남성1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대구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9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시내 병원 5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2일 오후 뷸이 난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있는 12층 아파트 4층 세대에서 떨어질 위험성이 있는 구조물을 제거하고 있다. 이 불로 4층에 사는 60대 주민이 숨지고 함께 있던 남성1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대구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9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시내 병원 5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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