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덥다 더워"…낮 최고 34도, 대구·경북 곳곳 폭염주의보

추석인 17일에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지난 15일 경북 예천군 삼강문화단지에서 열린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농민복장을 한 팀들이 축제장을 다니며 흥을 돋우고 있다.(예천군 제공) 2024.9.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추석인 17일에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지난 15일 경북 예천군 삼강문화단지에서 열린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농민복장을 한 팀들이 축제장을 다니며 흥을 돋우고 있다.(예천군 제공) 2024.9.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추석인 17일에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청도 33.3도, 예천 지보 33.0도, 고령 32.7, 대구(하빈) 32.7도, 울진 소곡 32.6도로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김천, 영천, 의성, 경주가 34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의 달 뜨는 시간은 오후 6시 9분으로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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