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27일 낮 12시 17분쯤 경부선 경북 경산역에 정차 중이던 서울발 진주행 KTX 열차 내부 전기 공급에 이상이 생겼다.
이 때문에 후속 열차 6대의 운행이 10~20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423명을 다른 열차로 갈아타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며 "정확한 고장 원인은 기지 입고 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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