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양산 대여소 확대"…대구 남구, 폭염 대응 대책 수립

경북 포항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25일 오전 남구 상대동 뱃머리마을 국회밭에서 근로자들이 밭을 메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7.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25일 오전 남구 상대동 뱃머리마을 국회밭에서 근로자들이 밭을 메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7.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 남구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 남구는 26일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맞아 상황관리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쿨토시, 부채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온열질환과 야외 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남구에는 양심양산 대여소 18곳이 운영 중이며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해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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