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신세계백화점은 25일 국내외 디저트 맛집을 한 곳에 모은 '스위트파크'를 오픈했다.
지하 1층 식품관에 자리한 스위트파크는 2975㎡ 규모로 14개 디저트 매장을 비롯해 모두 24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입점했다.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와 소금빵 맛집 '베통', 과일 케이크 브랜드 '시즈니크', 밀푀유 디저트 '가리게트',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 광주의 동네 빵집 '소맥 베이커리' 등 맛과 인기가 검증한 맛집을 한 곳에 모았다.
샌드위치 열풍을 일으킨 '소금집 샌드위치', 나폴리 화덕 피자 '루나지오 피제리아', 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 '밀리언즈', 보울 전문점 '오크베리 아사이' 등 즉석식품 브랜드도 선보인다.
디저트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4일까지 대구신세계 제휴카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위트파크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은 대구신세계점장은 "차별화된 식음료(F&B) 큐레이션과 고급스러운 공간을 갖춘 스위트파크 오픈으로 완성된 식품관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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