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만원 돌려줄게요"…대구 미분양에 두 손든 건설사

다른 단지로 확산될까

할인분양으로 그동안 시행사, 시공사와 갈등을 빚어온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입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년 8월까지 가구당 9000만 원의 분양 대금 반환에 합의한 후 아파트 정문에 '원만한 합의 완료,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2024.5.24/뉴스1 ⓒ News1 김종엽 기자,이성덕 기자
할인분양으로 그동안 시행사, 시공사와 갈등을 빚어온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입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년 8월까지 가구당 9000만 원의 분양 대금 반환에 합의한 후 아파트 정문에 '원만한 합의 완료,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2024.5.24/뉴스1 ⓒ News1 김종엽 기자,이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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