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16일,목)…아침 기온 '뚝', 낮 최고 23도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교차로 신호등에 둥지를 튼 어미참새가 새끼 참새에게 먹잇감을 연신 물어 나르고 있다. 2024.5.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교차로 신호등에 둥지를 튼 어미참새가 새끼 참새에게 먹잇감을 연신 물어 나르고 있다. 2024.5.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16일 대구와 경북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겠다. 오전 9시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울릉도와 독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5일부터 16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 울릉도, 독도 20~6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10~40㎜로 전망된다.

또 경북 동해안과 일부 북부내륙에는 시속 70㎞, 북동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시속 90㎞의 강풍이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군위 7도, 대구·경주 8도, 구미·영덕 9도, 포항 10도로 전날보다 1~6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17도, 영양 19도, 상주 21도, 군위·포항 22도, 대구·김천 23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의 물결은 2~5m로 높게 일겠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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