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대구는 '정권 심판' 무풍지대…12곳 전 지역구 국힘 '우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대구·경북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대구·경북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2대 총선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방송사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대구 12개 선거구 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모든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로 꾸려진 KEP(방송사예측조사위원회)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중·남구에서는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 57.2%, 허소 민주당 후보 30.3%로 조사됐다.

동구·군위군갑의 경우 최은석 국민의힘 후보 74.6%, 신효철 민주당 후보 25.4%, 동구·군위군을은 강대식 국민의힘 후보 68.5%, 황순규 진보당 후보 26.3%로 예측됐다.

서구는 김상훈 국민의힘 후보 65.3%, 서중현 무소속 후보 34.7%로 나타났다.

북구갑에서는 우재준 국민의힘 후보 66.0%, 박정희 민주당 후보 32.9%, 북구을은 김승수 국민의힘 후보 65.9%, 신동환 민주당 후보 29.3%로 나왔다.

수성구갑은 주호영 국민의힘 후보 62.8%, 강민구 민주당 후보 33.1%로 예측됐고 수성구을은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 71.2%, 오준호 새진보연합 후보 16.8%로 조사됐다.

달서구갑은 유영하 국민의힘 후보 70.9%, 권택흥 민주당 후보 29.1%로 조사됐고 달서구을은 윤재옥 국민의힘 후보 74.4%, 김성태 민주당 후보 25.6%로 나왔다.

달서구병은 권영진 국민의힘 후보 70.0%,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 17.1%로 조사됐다.

달성군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72.7%, 박형룡 민주당 후보 27.3%로 예측됐다.

pdnamsy@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