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강소특구 테크페어 개최…수혜기업 54개사 성과 공유

27일 구미코에서 열린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 페어 개막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의원 등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2.27/뉴스1
27일 구미코에서 열린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 페어 개막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의원 등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2.27/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테크 페어'가 27일 구미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수혜기업 54개 사 등이 참석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한다.

또 강소특구 특화 분야 우수 사례 발표, 사업설명회, 특강, 기업 지원 컨설팅, IR 경진대회 등도 진행된다.

구미 강소특구는 3년간의 사업 기간 중 연구소기업 설립 31건, 기술 이전 및 출자 109건, 신규 기술 창업 38건, 투자 유치 연계 128억 원, 일자리 창출 902명 등의 성과를 냈다.

강소연구 개발특구는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R&D 특구를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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