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지진 정신적 위자료, 정부가 일괄 배상해야 혼란 줄어"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지진 정신적 위자료 피해 추가 소송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시장은 "포항지진 위자료 추가 청구 소송은 포항지진특별법에 정해진 내년 3월 20일까지 소송을 진행해야 되지만 이럴 경우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부가 소멸시효에 상관없이 시민들이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되고 일괄배상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1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지진 정신적 위자료 피해 추가 소송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시장은 "포항지진 위자료 추가 청구 소송은 포항지진특별법에 정해진 내년 3월 20일까지 소송을 진행해야 되지만 이럴 경우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부가 소멸시효에 상관없이 시민들이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되고 일괄배상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1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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