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과 '영화 제작'·미술관 운영하는 경북 의성군 '청년들'[지방소멸은 없다]

영화 제작자 황영씨 "인심 좋은 주민들과 좋은 작품 만들 것"
"워케이션센터·출산지원센터로 청년 정착 유도"

편집자주 ...영영 사라져 없어지는 것. '소멸'이라는 말의 의미가 이토록 무섭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옆의 이웃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숙제를 힘 모아 풀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 현실과 고민을 함께 생각합니다.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한 초등학교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한 초등학교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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