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운영 허가에 시민단체 "환경부가 환경오염 업체 두둔"

정부, 3년 이내 개선 조건으로 환경오염시설 허가

낙동강 상류에서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을 배출해 환경오염을 야기했다는 지적을 받는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가 환경오염물질 저감 시설 개선을 조건으로 운영 허가를 받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2018년 7월 일반에 공개된 영풍석포제련소 공장 내부. 2018.7.26/뉴스1 ⓒ News1 DB
낙동강 상류에서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을 배출해 환경오염을 야기했다는 지적을 받는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가 환경오염물질 저감 시설 개선을 조건으로 운영 허가를 받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2018년 7월 일반에 공개된 영풍석포제련소 공장 내부. 2018.7.26/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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