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고 실내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은 도시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보완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부산복합혁신센터, 시청(12층), 부산글로벌빌리지 총 3곳에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영도구에 있는 부산복합혁신센터(작은 도서관)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삶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목표로 부산시민들에게 실내정원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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