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놀이체험센터 기획놀이실 '꿈놀이방'을 다양한 직업 체험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놀이방은 유아들이 직업을 경험하고 역할을 맡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자연스럽게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험실 전체를 마을로 구성해 아이들이 여행하듯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센터는 철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정육점과 한우집, 동물병원, 펫살롱, 꽃가게 등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이 증명서나 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꿈행정복지센터도 운영한다.
체험 희망자는 평일(화~금요일)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 토요가족 체험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꿈놀이방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꿈을 키우고 미래를 상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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