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 개장…22일 송상현광장

폐전지 교환행사, 어린이 장터 운영

본문 이미지 - 2024년 시민 나눔장터 전경(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년 시민 나눔장터 전경(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폐기물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리 등록을 마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폐전지를 새전지로 교환하거나 종이팩을 재생 휴지로 교환하는 행사와 어린이들이 판매에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도 운영한다.

아울러 동구, 남구, 금정구, 수영구에서 소규모 나눔장터를 운영하는 '구·군 프리마켓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시민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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