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주 수출 물류네트워크·아마존 입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부산기업 유통망 다변화, 미주 진출 기반 조성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수출 부동의 1위 지역인 거대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미주 수출 물류네트워크 지원 사업과 아마존닷컴 입점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주 수출 물류네트워크 지원 사업은 해외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부산 중소기업에 미주 현지 창고를 공동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물류센터 기반 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창고 보관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 사전 안전재고를 확보해 물류비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고객 주문에 따라 포장·라벨링·입출고 등 현지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닷컴 입점 지원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에 입점부터 판매까지 필요한 교육, 상담, 입점 소요 비용, 아마존 광고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마존닷컴' 입점과 함께 현지 수출을 진행 중인 기업이라면 미주 창고와 물류서비스를 지원하는 미주 수출 물류네트워크 지원 사업 참가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미주 수출 물류네트워크 지원 사업 물류창고는 기존 3개(LA, 애틀랜타, 시애틀)에서 샌디에이고와 롱비치까지 5개로 확대, 시 공동 물류창고로 활용된다.

한국발 미서부항 해상 운임비, 수입통관, 현지 물류창고 입출고와 보관료 등 입고부터 출고까지의 물류 서비스 일체를 지원한다.

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주 수출 물류네트워크 지원 사업은 15개 사 내외, 아마존닷컴 입점 지원 사업은 40개 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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