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부산예문학생예술단 단원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와 부산예문학생시어터가 2025년 활동을 준비하며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간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단원들은 오케스트라 파트별 연습, 보컬 특강 등 각 예술단의 전문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캠프는 단원들이 예술을 통해 동료와의 우정을 쌓고, 자신의 음악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문학생예술단은 오는 5월부터 시작하는 교문·예문 교류 연주회를 시작으로 부·울·경 청소년 교류음악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참가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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