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뷰티, 주얼리, 패션 액세서리 상품군은 7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뷰티 상품군에서는 4개 뷰티 그룹사(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시세이도)가 참여하는 '뷰티 기프트 페어'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 상품과 기획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7.5% 롯데상품권 증정·브랜드 마일리지 더블 적립·최대 20% 할인 판매 등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본점 6층에 있는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는 7일부터 16일까지 홈파티용 하트 접시 등 인기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과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광복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케이크를 비롯해 초콜릿, 와인 등을 엄선해 판매하는 '디저트&와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F&B(식음료)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권, 홈패션·키친웨어 상품군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5만 명에게 증정한다. 금액 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권창욱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의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과 선호 상품군을 분석해 기간을 나눠 기획했다"며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한 만큼 이번 밸런타인데이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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