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1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되는 강수량은 5~30㎜, 적설량은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1~5㎝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6도, 김해 3도, 양산 5도, 창원 4도, 하동 3도, 거창 -1도, 진주 1도, 합천 2도, 통영 5도, 남해 7도로 전날보다 5~9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김해 9도, 양산 9도, 창원 8도, 하동 9도, 거창 5도, 진주 7도, 합천 7도, 통영 9도, 남해 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4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다"며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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