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지역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새해 읍면 방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군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파악과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이번 방문은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가야읍과 함안면, 여항면 방문에서는 ‘세계유산 도시,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각 읍면 현안 사항과 주민의 건의 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읍면 직원들에게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14일 법수면·산인면, 15일 칠원읍·칠북면‧칠서면, 16일 군북면·대산면 등 10개 읍면에서 군민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방문은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 참여와 협조를 끌어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복 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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